[번역] 애니컬러(니지산지): 2025년 4월 기준 1분기 결산 설명회
![[번역] 애니컬러(니지산지): 2025년 4월 기준 1분기 결산 설명회](/content/images/size/w2000/2024/11/----------2025--4---1-----.webp)
2025년 4월기 1분기 결산

타즈미 리쿠(이하 타즈미): 여러분, 오늘 이렇게 모여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애니컬러 주식회사 대표이사 CEO 타즈미 리쿠입니다. 이제 2025년 4월기 1분기 실적에 대해 CFO 츠루이가 보고드리겠습니다.
츠루이 신야(이하 츠루이): CFO 츠루이입니다. 지금부터 1분기 결산 하이라이트에 대해 설명드리겠습니다.
1분기 실적은 매출액 74억 3,600만 엔, 영업이익 27억 1,900만 엔, 당기순이익 18억 7,900만 엔을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 결산 발표 시의 전망치를 약 10% 정도 하회하는 수준입니다.
실적 부진의 주요 원인은 이벤트와 이와 연계된 커머스 두 부문에서 발생했습니다. 특히 이벤트 부문의 부진이 전체 실적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당초 1분기에는 일본 국내 2건, 미국 1건 등 총 3건의 이벤트를 계획했으나, 국내외 각각 1건씩이 여러 사정으로 인해 개최 직전에 취소 또는 연기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당초 4억 엔 후반대로 예상되었던 이벤트 부문의 매출이 2,000만 엔 미만으로 크게 감소하며 전망 대비 상당한 차이를 보였습니다.
커머스 부문 역시 전망 대비 4~5억 엔 가량 하락했습니다. 이는 주로 이벤트 취소로 인해 관련 상품을 판매하지 못한 영향으로, 이벤트 연계 상품 미판매로 인한 직접적인 매출 손실만 5,000만~1억 엔에 달했습니다. 이러한 이벤트 연계 커머스의 부진이 전체 실적 하락의 주요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또한 7월에는 1분기 커머스 부문에서 최대 규모의 매출이 발생했으나, 이 중 상당 부분이 분기 말에 이루어진 판매로 인해 2분기로 이연되었습니다. 이러한 매출 이연 효과는 약 2~3억 엔 규모로, 당초 예상했던 매출에 차질이 발생했습니다.
여기에 더해 기존에 계획했던 상품 판매가 예상에 미치지 못하면서 약 2억 엔의 추가 매출 감소가 발생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커머스 부문에서 4~5억 엔, 이벤트 부문에서 4억 5천만 엔 가량의 매출 하락이 있었습니다.
반면 라이브 스트리밍과 프로모션 부문은 양호한 실적을 보였습니다. 특히 라이브 스트리밍의 경우 유튜브 조회수가 꾸준히 증가하며 성장 모멘텀을 이어가고 있으며, 프로모션 부문 또한 대형 프로젝트 수주 증가와 다양한 신규 고객 확보를 통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전체 영업이익은 앞서 설명드린 매출액 하락의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아 당초 전망을 하회하는 결과를 기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