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번역] 바이낸스 리서치: 웹3, 곧 모두가 알게 될 이름

[번역] 바이낸스 리서치: 웹3, 곧 모두가 알게 될 이름
웹3, 곧 모두가 알게 될 이름 <출처: 바이낸스 리서치>

주요 내용

  • 웹3는 주요 혁신과 채택 지표에서 눈에 띄는 진전을 보였지만, 웹2에 비해 여전히 소수에 불과합니다. 온체인 활성 사용자는 전 세계 인구의 1% 미만이며, 네트워크의 평균 유지율은 5.4%에 그칩니다. 반면 전 세계 인구의 67.1%가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으며, 웹2의 경우 25-40% 사이의 유지율이 양호한 수준으로 간주됩니다.
  • 웹3의 채택과 유지 지표를 왜곡하는 두 가지 주목할 만한 시장 트렌드가 있습니다. 첫째, 특히 밈 코인을 둘러싼 과도한 투기로 인한 일시적 수요와 단기적 참여입니다. 둘째, 인프라 프로젝트에 대한 투자자들의 강한 관심으로 인해 일반 사용자들의 지속적인 채택을 이끌어낼 수 있는 소비자 중심 디앱 개발이 가려진 점입니다.
  • 일상 사용자들에게 실질적인 유용성을 제공하는 탈중앙화 애플리케이션(디앱, Dapp) 구축은 웹3의 확장과 유지율 문제 해결에 핵심적입니다. 투기, 소셜 상호작용, 게임을 중심으로 한 소비자 중심 웹3 디앱들은 활성 사용자를 끌어들이는 데 주목할 만한 잠재력을 보여주었으며, 이는 지난 1년간 고유 활성 지갑(UAW) 증가로 입증되었습니다.
  • 다양한 유통 채널에서 웹3 디앱의 존재감을 확대하는 것은 더 넓은 시장 도달을 위해 중요합니다. 특히 웹2 생태계와의 중첩이 더욱 빈번해지면서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습니다. 텔레그램과 같은 기존 제품 기반을 활용하거나 블링크스(Blinks)와 같은 블록체인으로의 지름길을 만드는 것은 노출을 크게 늘리고 웹2 사용자들의 방대한 네트워크 효과를 활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 주요 웹3 디앱 중 10% 미만만이 네이티브 모바일 경험을 제공합니다. 모바일 인터넷 트래픽의 지배력이 증가하는 추세를 고려할 때, 모바일 접근성 확보는 사용자들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곳에서 그들과 소통하기 위해 필수적입니다.

1. 암호화폐의 다음 도약이 필요한 곳

암호화폐 시장이 끊임없이 진화하면서 또 다른 이정표를 지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익숙한 질문이 떠오릅니다: 암호화폐 채택은 얼마나 진전되었으며, 현재 시장 상황은 어떠할까요? 올해는 활성 주소, 거래량, 스테이블코인 활동 등 주요 수요 지표에서 고무적인 성과를 보였습니다.

공급 측면에서도 활성 개발자 수, 학술 연구, 새로운 프로젝트와 컨트랙트 배포 등에서 주목할 만한 성장이 있었습니다. a16z 크립토의 방식처럼 이러한 지표들을 "암호화폐 현황" 지수로 종합해보면, 뚜렷한 상승 추세와 꾸준한 시장 모멘텀이 확인됩니다.

그림 1: 암호화폐 산업은 계속해서 눈에 띄는 진전을 보이고 있으며, 주요 혁신 및 채택 지표들이 올해 새로운 최고치에 도달했습니다. <출처: a16z crypto, Binance Research, as of August 21, 2024>

이러한 긍정적인 전망에도 불구하고, 암호화폐 산업에는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중요한 영역들이 남아있습니다. 웹3는 아직 주류에 진입하지 못했으며, 전 세계 인구 중 극소수만이 온보딩되어 활발히 참여하고 있는 상황입니다.